서대문 자연사 박물 짱이네

평소처럼 서대문 자연사 박물과 아이 퍽 투 활동을 하러 갔는데 3층의 태양계 코노 히 천창에 못 보던 태양계 행성의 모형이 달리고 있었다.

>

>

항상 퍽 투 활동이 마지막과 인고 활동 일지에 일 0년째 태양계 코너는 전시물이 추가된 것이(실제로 어릴 때 태양계 코너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지금과 다른 게 없다.) 없애서 바꿔 달라고 했더니 드디어 추가해 주셨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가족 모두 위 모형에 크기가 실제 비율로 축소된 것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비율로 축소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대로 각 행성들을 알기 쉽게 천장에 모형을 붙여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인은 천장에 붙인 모형이 실제 비율대로 축소된 것이라고 남편은 어렵게 붙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서로 소견이 달라 싸우다 숨졌다. 앞으로 다른 관람객들이 이렇게 묻는다면 좀 더 성실하게 자세히 대답해야 한다.